지난 10일, 중국-미국-독일 공룡 발자국 탐사팀 전문가들이 베이징에서 구이저우(貴州) 런화이(仁懷)시에서 대규모 공룡 발자국 흔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. 해당 논문은 글로벌 지질학 학술지 ‘Geoscience Frontier’에 실렸다.이 공룡 발자국은 용각류(龍脚類, sauropod) 공룡의 것으로 중국 내 쥬라기 초기 최대 규모 용각류 공룡 발자국이며, 이번 발견으로 중국 쥬라기 초기 공룡 무리의 분포 및 변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져왔다. 중국신문망/인민망